[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날씨는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 조금 덥긴 해도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죠?
[기자]
연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 활동 즐기실 수 있겠는데요.
이곳 북서울꿈의숲에도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는데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공기가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여름처럼 더운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서울 27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광주 30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오존 농도는 '주의'수준까지 오릅니다.
차량이 많은 도심 지역에서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도 말썽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나타내겠고, 일부 내륙에는 '위험'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수 십분 이내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니까요.
나가실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날씨는 이미 여름에 들어선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 쾌청한 날씨에 나들이 즐기기 좋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주의하시면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52812515065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